- - 2,581억원의 60%인 1,548억원을 상반기 중 집행
논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조기집행 대상 예산액 2,581억원의 60%인 1,548억원을 상반기 중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하반기에 예산을 집중적으로 집행하는 관행을 개선해 서민경제 활성화에 파급 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및 SOC 사업비 등 3대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대상사업 예산을 1/4분기에 전액 배정해 상반기내 90%이상을 발주하고 시설비, 용역비 등 24개 대상 비목 사업비는 자금의 60%이상을 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시장을 단장, 실국별 주무과장을 부문별 반장으로 조기집행 상황실을 설치해 매주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통해 실적을 관리하는 한편 원활한 예산 조기집행을 위해 기존 7~40일 걸리던 입찰공고 기간을 5일 안팎으로 단축하는 긴급입찰 및 선금제도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시관계자는 “재정 조기집행으로 상․하반기 균형집행을 통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등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