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1월 12일 오후 2시 상월면 연두순방에 나서 지역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황시장은 이날 모두 인사말에서 육군훈련소 영외면회제도 부활 기업유치 등 시정 성과의 일단을 설명하고 향후 육군훈련소 탑정저수지 관내에 산재한 유교유적 등 부존자원의 활용은 물론 기업유치 관광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시민들이 염원하는 새논산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시장은 천혜의 자원인 탑정저수지가 농어촌공사 시행 개발 1순위로 선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탑정저수지를 문화 관광인프라의 메카로 구축 논산을 전국민의 발길을 불러모으는 호반의 도시로 육성해 나갈 계획임도 밝혔다.
황시장은 강원도 화천군이 소설가 이외수 선생의 집필실 기념관 등을 건립 이를 찾는 국민들이 적지않다며 논산도 지역출신으로 최고의 문학인인 박범신 선생의 집필실을 탑정저수지 인근의 조정리에 마련 리모델링 중이며 아마도 꽃피는 봄이오면 박범신 선생도 우리 논산시민으로 우리와 함께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황시장은 세일즈 시장론을 내세운 자신을 당선시켜준 시민들의 은의를 잊지 않고 언제나 초심으로 돌아가 시정발전에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상월면 연두순방은 담당부서의 지난해 민원사항 처리 결과 설명에 이어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황시장은 이날 시정성과를 설명하면서 향후 논산시의 시정모델로 인구 30만의 유성구를 들어 설명하면서 기업 유치 훈련소 면회제의 경제파급효과 탑정지 본격개발로 인한 인구유입 등 성장동력이 풀 가동될 경우 인구 30만 도시 논산은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다고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