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연두순방에 나선 황명선 논산시장은 1월 11일 오후 2시 논산시 수부도심을 관할 하는 취암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취암동 관내 유력인사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는 황명선 시장의 시정현황 설명을 곁들인 인사말에 이어 지난해 지역주민들이 제기한 민원 추진 현황과 새해 취암동 지역의 추진사업 계획에 대한 보고의 순으로 이어졌다.
황명선 시장은 올해 논산시가 기울일 역점 시업으로 탑정저수지 개발 1순위 선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유치를 들고 탑정저수지가 1순위로 선정돼 개발이 시작될 경우 민자사업으로 대형 리조트 조성을 추진할 것이고 탑정저수지 주변에는 예술인마을 문화 마을 한류스타들의 아카데미를 유치하고 대형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황시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들을 많이 유치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우리 젊은이들이 지역내에 좋은 기업들이 있을 경우 굳이 직장을 구해 대도시로 나갈 이유는 없지 않겠느냐고도 말했다.
황시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이상적인 도시는 인구 30만 정도일 것으로 본다며 30만 인구의 논산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날 황명선 시장의 연두순방에는 윤석구 취암동 노인회장 이혁규 논산시의회의장 박영자 부의장 송덕빈 도의원 김영달 김진호 박승용 시의원 등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