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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법원논산지원(지원장 홍용건)직원들로 구성된 다솜누리봉사단 일행 16명이 지난 23일 관내 에덴보육원(원장 노동익)을 방문 2시간동안 어울림의 한마당 잔치를 열어 원생들과 함께했다.
홍 지원장은 운동기구 과일등 푸짐한 선물과 함께 성금 140만원을 노원장에게 전달했으며 노원장은 지원장께 지난해 방문 때 찍은 사진이 담긴 후원감사패 전달로 답례했다.
홍용건지원장은 이곳 논산지원에 부임한 이래 남모르게 매달 자동이체로 후원하는 개인후원자 이기도 하다고 보육원 관계자가 귀 뜸 해 주었다.
2부 순서로 다솜누리봉사단 여러 회원들과 함께 다과를 나누며 원생들과 아름다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이태영 여판사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 밝고 명랑하여 놀랐다며 위로를 주로 왔다가 위로와 기쁨을 안고 간다며 후일 꼭 다시 한 번 찾아오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