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두진 대표 사랑넘치는 에덴원 교육에 감명 계속 지원 뜻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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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저물어가는 지난 29일 낮 논산시 청소용역 업체인 두리환경 양두진 대표와 두리환경 구역팀장 일행이 사회복지법인 에덴보육원을 방문 했다.
예고도 없이 50만원 상당의 선물 꾸러미를 들고 에덴원을 찾은 이들 미화원들은 한창 자라나는 원생들이 저녁식사를 한 후 긴긴 겨울밤 공부에 열중하면서 간식거리가 필요할 것같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라면 과일 등을 얼마간 장만 해 왔다는것.
양두진 두리환경 대표는 회사에 소속한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뜻을 모아 선물을 마련한 것으로 관내에서 모범적인 시설운영으로 인해 사랑의 공동체로 널리알려진 에덴원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뜻밖의 진객을 맞은 노동익 에덴원장은 가끔씩 각 사회단체나 기관에서 위로방문을 해오는 경우는 있으나 이른새벽부터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미화원들의 시설 방문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양두진 대표 및 방문객 일행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이날 미화원들과 함께 에덴원을 위로 방문한 양두진 대표는 연무읍 강경읍 건양대 주변에 대한 청소용역업체를 운영하면서 30여명의 회사직원들의 복리 후생에 남다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고 수년전 부터는 직원들의 자긍심과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 교차로 부부동반 외국 여행을 시켜 주는 외에 회사 내에 미화원들의 대기실 과는 별도로 당구 탁구 샤워실 등을 구비 하는 등으로 "두리환경"은 노사 화합의 모범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