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논산시협의회는 지난 27일 상월면을 시작으로 오는 30일 까지 논산 관내 15개 읍·면·동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는 금년에도 1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며, 그동안 협의회원들의 회비와 기금마련사업을 통해 조성된 비용으로 읍․면․동별 600장씩 총 9,000장의 연탄이 지원될 예정이다.

매년 앞장서서 사업을 추진해 온 김병권 회장은 “사랑의 연탄 나누기기 사업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중요한 이웃사랑 실천운동으로 매년 추진해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도 즐거움이 되지만 전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은 더 커다란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 새마을운동논산시지회는 매년 연말마다 어려운 세대를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 집지어주기, 쌀 나누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따뜻하고 정감 있는 논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