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건양대학교와 함께하는 관ㆍ학 협력프로젝트 -
경관ㆍ공공디자인&브랜드를 테마로『2011 논산시 경관ㆍ공공디자인 포럼』이 논산시․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공간 디자인 연구소 주최로 20일 논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계전문가와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포럼은 논산시 경관ㆍ공공디자인과 도시브랜드 정책방향 및 비전 재정립을 비롯해 공무원들에게 디자인에 대한 필요성 인식과 관심 고취로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가지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건양대학교 이종세 교수는 「건강한 도시」란 발제를 통해 도시는 우리의 자산이며, 건강한 도시는 내일의 유산을 만드는 일이라는 내용으로 경관과 공공디자인의 개념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했다.
김정신 건양대학교 산업디자인센터장은「창의적인 도시디자인 브랜드 논산」을 주제로 탑정호, 관촉사, 계백장군유적지, 육군훈련소 등을 통해 논산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임종훈 건양대학교 교수는「통합디자인 개념의 공공디자인 개발사례」에서 통합디자인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시관계자는 “올해 말 논산시 경관조례와 공공디자인조례가 공포되면 내년부터는 경관위원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해 논산시의 경관ㆍ공공디자인, 도시브랜드를 통한 지역활성화가 한층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