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구센터장 자원봉사는 생활속 필수 국민의 의무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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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창구)는 20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에서 황명선시장, 이혁규 시의회의장, 이인제 국회의원, 도․시의원,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논산시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활동영상 상영 및 단체 봉사체험 발표 등 식전행사에 이어 1부 기념식, 2부 화합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 패트롤 맘 윤소리(여)외 6명은 우수봉사자로, 논산시 산림연합봉사대외 2개 단체가 우수단체로 선정 시장 표창을, 논산시 재향군인여성회 이정숙(여)외 4명은 자원봉사상, 대한적십자사 논산지구협의회, 코레일 나룻터봉사단은 우수프로그램 공모상, 연무고등학교 순보람(여)양은 우수 체험수기 공모로 논산시 자원봉사센터장상을 수상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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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구 논산시 자원봉사센터장은 대회사를 통해 “자원봉사는 이제 생활속의 필수이자 국민적 의무로 자원봉사 없는 사회는 상상할 수도 없다”며 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내년에도 살기 좋고 풍요로운 논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진정한 자원봉사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시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대회는 단체별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서로 공유하고 봉사단체 모두가 하나가 되는 자리”라고 말하고 “올 한해 남을 위해서만 활동해 오셨는데 오늘 하루는 자신을 위한 행복한 시간을 만들기 바란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오후 4시 30분까지 이어진 화합의 마당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한마음으로 어우러져 장기 자랑을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논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운영 평가결과 전국 230개소 자원봉사센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논산시에는 2011년 현재 총인구 대비 19%인 24,946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와 나눔사업에 참여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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