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중견여성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한울 봉사회'는 12월 12일 저녁 취암동에 소재한 태릉초가집갈비식당 2층연회실에서 2011년도 장애우와 함께하는 송년의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오재욱 전 충남도교육감 감수진 전 김대중대통령특보 김형중 전 민주당 지구당 위원장 여남현 전 교육장 김영달 박승용 시의원 등 내빈과 광석면 항월리 사랑우리공동체 및 벌곡면 우리집공동체 원생들50여명이 참여 했다.
박순례 회장은 매년 한울봉사회가 펼치는 갖가지 장애우를 위한 행사때마다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않고 있는 논산 JC왕상진 회장 및 유공회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가진 인삿말에서 형편이 좀 나아지면 봉사해야지 하는 생각으로는 평생을 두고 봉사의 기회를 가질수 없을 것이라며 지금 바로 이웃을 돌아보는 봉사의 실천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박순례 회장 및 회원들이 정성스레 마련한 내복 및 생활용품이 원생들에게 전달됐고 원생들을 위로 하는 논산색소폰연주단 노성윤증고택 소속 큰댁 어울 예술단 단원들의 위로공연과 원생들과 함께하는 장기자랑 만찬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한편 내빈으로 참석한 황명선 논산시장은 올해로 열세번째 맞는 장애우와 함께 하는 송년의밤 행사외에도 매년 봄 가을 장애우들을 위한 갖가지 봉사활동을 펼쳐온 한울봉사회 회원들이 바로 "천사 "라며 회원들을 격려하고 장애우들을 위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