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자유민주평화 이념을 계승하고 그러한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발족한 논산민평회가 12월 9일 낮 논산시 취암동 민평회 사무소에서 12월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민평회는 청와대 비서관과 충남도정무부시장을 역임한 김종민 전부지사의 입회를 승인하고 2012년도 논산민평회의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형중 민평회장은 논산민평회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작은손 클럽의 사랑의 점심나눔 행사는 물론 경로효친의 시회분위기 진작을 위한 효장학금 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용훈 민평회 대변인은 김종민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의 민평회 입회와 관련해서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참여정부의 노선은 국리민복을 위한 국가기틀을 마련한 같은 이념을 가진 민주정부였고 이에 참여했던 이들은 민주세력이 집권했던 10년 세월의 동류로 볼때 김 전부지사의 민평회 입회의 정당성을 가진다며 김 전 부지사는 이날로 민평회 정회원의 지격이 부여된다고 말했다.
한편 민평회 정회원의 자격을 부여받은 김 전부지사는 민주화 운동세력의 본류로 어둡던 시절 희망의 새날을 열기위해 애쓴 민주인사들의 모임인 민평회 회원으로서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