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주 수요일 ‘승용차없는 날’운영해 면회객 편의 제공 -
논산시는 오는 7일부터 영외면회 시범 실시기간 중 현재 시행중인 공공기관 승용차『5부제』를 매주 수요일『승용차 없는 날』로 대체 시행해 면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지난달 23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실시되는 영외면회로 면회당일 식사 및 휴식을 위해 시청인근 업소를 이용하는 면회객이 증가함에 따라 시는 면회가 시행되는 수요일에 맞춰 ‘승용차 없는 날’을 운영하기로 결정해 면회객들은 시청사의 넓은 주차공간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지난 3월부터 정부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시행중인 공공기관의 승용차『5부제』를 적극 시행하는 한편, 우리시를 방문하는 육군훈련소 면회객의 주차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으로 영외면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소망하는 논산시의 의지가 반영된 시책”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