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서비스 일변도 탈피 서예 미술 공예문학 창작 발표 통해 장애우들에 활력
논산시가 관내 장애우들에 대한 생활보장과 각종 사회복지서비스 일변도의 시책에서 탈피 장애우들의 개인적 특장을 살려 서예 미술 문학 공예 등 창작 활동을 권장하고 이를 발표케 하는 제1회 장애인문화예술제를 개최키로 해 시민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그간 논산시 관내 10.000 여명의 장애우들 중 활동가능한 장애들의 소질을 계발해 서예 미술 퍼즐 맞추기 공예 등 작품 전시와 함께 수화경연 대회를 겸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 장애우 사회에 커다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시민사회는 기대하고 있다.
오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논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1회 장애인 문화예술제는 장애우라는 이유만으로 정부나 시 당국의 서비스의 폭과 질 향상에 목소리를 높여오던 장애인 단체가 장애우들 스스로 자력갱생과 자활의 의지를 북돋우려는 의지를 담아 마련한 행사로 이같은 의지에 황명선 시장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가운데 성사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시 사회복지협의체 장애인분과위가 주관하는 가운데 농아협회 시각장애인협회 지체장애인협회 척수장애인협회 가 참여하는 이날 행사는 한울빌리지 논산정신요양원 작은자의 집 원생들도 작품을 출연하며 국민연금관리공단 대전지사가 지원한다,
한편 황명선 논산시장은 장애우들의 열정과 흥이 어우러지는 한마당 축제에 관내 각급 사회기관단체 및 뜻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