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손 클럽의 열아홉번째 사랑의 점심나눔 행사가 12월 2일 낮 논산시 취암동 오거리소공원에서 실시됐다.
인근 지역 어르신 및 소외계층 주민 230여명이 점심을 함께한 이날 사랑나눔 행사에는 강근식 세무법인 세교 대표, 김선우 농협논산시지부장, 임규영 법무사 등 강경상고 총동창회 임원들이 자원봉사에 나서 급식 및 어르신들의 점심 수발에 나서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강근식 총동창회장 및 김선우 농협논산시지부장은 급식봉사활동 후 사랑의 점심나눔 행사의 월동준비에 보태써달라며 각각 금일봉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점심을 함께하는 등 서민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점심나눔 행사장에는 이동진 논산시청 특사경팀장이 직적 방문 공무원 노조 논산시지부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성금을 전달하는가 하면 논산시이통장단 임연철 사무국장, 전일구 산림연합봉사대장도 작은손 클럽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금을 각각 전달해 훈훈한 정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