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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논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영자 부의장이 농촌쓰레기 수거에 대해 특단적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영자 부의장은 환경과에 대한 질의에서 논산시 15개 읍.면.동.중 취암동과 부창동 건양대 부근 일원과 강경읍 연무읍 등 도심지역에 대해서는 논산기업과 두리환경으로 하여금 40억원 이상의 청소용역 예산을 지원. 청결하게 관리하고 있는 반면 나머지 12개 면지역에 대해서는 면당 차량 1대와 운전원 미화원 각 1명을 배치. 주민들이 내다놓은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부의장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농촌 주거환경 정비와 들녘에 널려 있는 농촌 쓰레기에 대한 특단적 수거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농촌 지역 쓰레기 수거를 전담하는 제3의 용역업체를 둬서 처리토록 하는 것이 황명선 시장이 누차 천명하고 있는 귀농 1번지 친환경 농업의 메카 논산을 육성해 나가는 지름길일 것이라고 주장 했다.
이에 대해 답변에 나선 담당부서장은 박부의장의 의견을 참고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