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자중학교(교장 이옥주) 도서관 슬기샘터가 10월 12일(수)~10월 19(수)까지 1주일동안 축제를 열어 더 많은 학생들과 더 가까운 만남을 갖고 재학생, 교직원, 학부모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책이 주는 아름답고 풍성한 선물을 스스로 찾아보며 독서를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꾸준한 독서 생활의 정착으로 자신의 삶을 보다 풍부하게 가꾸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 기간 중 매일 선착순 100명의 도서대출자에게 달콤한 사탕 증정부터 당일 제공되는 독서퀴즈 정답자, 나를 일깨운 한 권의 책을 가장 훌륭하게 소개한 사람, 가족이 함께 독서신문 만들기, 독서 퀴즈 왕 뽑기 등 매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독서는 어렵고 지루한 것이 아닌, 우리들 삶의 이야기이며 유익하고 재미있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한다.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주민 모두에게도 도서관 앞에 북 카페를 설치하여 언제든지 이곳에서는 신문이나 책 등을 열람하게 하고 게시판을 통하여 따끈따끈한 도서관 소식이나 독서 정보도 제공하며 책 읽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담당했다고 한다.
인성, 지성, 감성이 꽃피는 매력 있는 학교의 가꿈 터 구실을 톡톡히 해내기 위한 슬기샘터 사랑하기에서 논산여자중학교 교육가족의 아름다운 꿈이 여무는 가을햇살처럼 알찬 결실로 이어질 것이라고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