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농업비지니스 모델 경진대회서 선정돼 장려상 및 2천만원의 상사업비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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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전국 농업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에서 안필순씨가 우수 농업인으로 선정, 장려상 및 2천만원의 상사업비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방울토마토 재배농가인 안필순씨는 ‘유기농 방울토마토 생산 비용절감 및 시장대응력 향상’이라는 주제로 충남 농업기술원(1차) 및 농촌진흥청(2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본선 진출자 12명 가운데 최종 7명에 선정됐다
방울토마토 삽목육묘를 통한 육묘기간 단축과 노동력절감에 대한 계획서로 사업성을 인정받아, 장려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향후 사업화 추진을 위한 사업 지원도 받게 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농업인들은 “농업현장의 변화를 이해하고 정보화에 따른 유통체계와 소비형태의 변화가 생산에만 치중하던 농업이 이제는 소비자 중심으로 이행해야 함을 잘 보여 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