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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서, 양촌파출소 청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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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9-27 16: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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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익중 서장 치안질서 확립 통해 주민만족도 높여 나갈 것.
 

충남 논산경찰서(서장 김익중) 양촌파출소 준공식이 27일 오전 11시 양촌면 인천리 현지에서 있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병수 양촌면장, 김긍수 농협조합장 손병일 경찰 발전위원장, 이은세 보안협력위원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 청사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에서 김익중 경찰서장은 "이번 양촌파출소 개축으로 경찰관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됐다"면서 "지역 주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정병수 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의 재산과 안녕을 위해 수고하는 경찰관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시민들로 부터 지속적인 칭송을 받을 수 있는 민생 치안을 펼쳐 줄 것"을 부탁했다.

이번에 새롭게 개축돼 준공식을 가진 양촌파출소 청사는 건물이 노후되고 비좁아 불편이 가중되어 개축 필요성이 제기되 2억4천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올해 초 공사에 들어가 6개월여 만에 완공된 양촌파출소는 893㎡ 부지위에 연면적 183.34㎡의 2층 규모로 지어졌고 구 건물을 헐고 그 자리에 세워졌다.

건물내는 민원데스크가 설치되는 등 민원환경이 대폭 개선됐고 장애인 시설과 여성경찰관 전용공간, 직원회의실 등 편익 공간들이 골고루 갖춰져 있다.

한편 구 파출소 건물은 1981년에 지어진 건물로 낡고 비좁아 근무하는 경찰관들은 물론 지구대를 찾는 민원인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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