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은 9월 21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박희성 논산시노인회장 고기채 수석부회장 박종량 사무국장 및 관내 읍면동 분회장등 노인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희성 노인회장은 "효도"를 시정의 기본으로 삼겠다는 황명선 시장의 지난 1년여간 노인복지시책의 내실화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관내 모든 노인들이 합심해서 "행복한 시민사회구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황명선 시장은 오는 10월 2일 갖는 노인의날을 기념하는 노인위로잔치는 관내 어르신들의 위로연의 성격이기는 하지만 지역국회의원 및 지도급 인사들이 어르신들의 발을 닦아 드리는 세족식 행사 등은 처음있는일로 어른공경의 사회적 분위기 진작의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안다며 할아버지와 손자가 함께 손 맞잡고 활짝웃는 사람사는세상 논산 구현을 위해 모든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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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10월 2일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15회 노인의날 행사는 사물놀이 국악공연 가곡 에어로빅 군악대 연주 등 식전행사에 이어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갖는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유공공무원 표창 모범노인 및 효자효부 표창식이 거행된다.
특히 부모에게 효도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수범적 행사로 관내 장수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지도급 인사들이 발을 닦아드리는 세족식 행사를 갖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11시 30분부터는 나의 노래자랑 시간을 갖고 본선에 진출한 10팀의 노인들이 노래실력을 겨루며 중식 시간 후 1시부터는 국악공연과 인기가수 장윤정 배일호 김세레나 현숙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