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촌출신 송영무 전제독 민주당 영입 전국구로 조율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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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으로 논산 금산 계룡 지역구로 차기총선에 입후보 할 것이라는 설이 나돌던 양촌면 남산리 출신 전 해군참모총장 송영무 제독이 민주당 영입과 함께 전국구로 입후보 하게 될 것이라는 설이 설득력 있게 나돌고 있다.
이같은 설은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측근인 김종민 부지사가 차기총선을 위해 지난 15일 사임하면서 지역정가에 급속히 회자되면서 차기 총선의 민주당 지역구 공천은 사실상 김 전 부지사로 결정될 것이라는 분위기.
김수진 전 김대중 대통령 특보와 함께 9월 16일 오후 충남인뉴스 굿모닝논산 사무실을 방문 김용훈 대표 등과 환담을 나눈 송영무 전 제독은 이같은 전국구 진출설에 대해 부정하지 않은채 "논산에서 국회의원이 두명이 당선되면 지역을 위해 다행스러운 일일것" 이라고 말해 지역정가의 풍문이 사실무근이 아님을 뒷받침 했다.
이날 김수진 전 특보와 송영무 전 제독은 논산시청으로 황명선 시장을 예방 이같은 내용을 설명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에 무소속에서 자유선진당으로 둥지를 튼 이인제의원에 필적할 대항마로 송영무 전 제독의 지역구 입후보를 강력히 희망해온 민평회 일부 회원들은 적이 실망스럽다는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