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은 논산시민을 대상으로 서랍장 앨범 속 빛바랜 추억의 옛 사진을 찾고 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논산을 배경으로 한 자연경관, 관광문화, 생활상 등을 총망라하여 기록적 가치가 있는 사진을 모으고 있으며 기관이나 단체, 개인 등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제출 사진에 대한 규격이나 수량에 제한이 없으며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방문이 어려울 경우는 문화원에서 찾아가 받을 예정이다.
제출 된 사진은 스캔, 인화 후 반환하고, 소정의 보상금을 드린다. 현재 100여점이 접수가 되었는데 1910년대 관촉사와 강경 옥녀봉, 1950년대 논산경찰지서 신축 사진, 초대 군의원 모습, 1960년대 논산 시내, 마을 공동 작업 등 역사와 추억이 담긴 귀한 사진들이다.
『사진으로 보는 논산100년』사업은 2012년까지 지속적으로 공모하여 2013년에 심사 시상하고, 2014년에 사진집 발간 및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