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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투고 ] 아주특별한 현수막 ?
  • 뉴스관리자
  • 등록 2011-08-10 09: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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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 나가자 업소 주인 굿모닝논산 찾아와 명예훼손 고소하겠다 으름장
 
논산시 오거리를 둘러싼 교차로 난간대는 오가는 차량들이 많아서 인지 각종 홍보현수막이 많이 눈에 띈다,

특히 자영업에 종사하는 업소들이 개업이나 업소홍보현수막을 게시하면서 평일을 피해 토요일이나 일요일이면 현란할 정도로 많이 붙는다.

시에서는 이를 규정외 게시물로 단속을 하는터라 평일이면 거의 게시되는 일이 없는데 며칠전부터 유독 한 자동차 세차업소가 내건 현수막 두개가 눈길을 끈다.

토 일요일에 게시됐던 다른 현수막들은 철저히 수거 하면서 단속반원들의 눈에는 큼지막한 이 현수막이 눈에 띄지 않은건지.. 다른 사정이 있는지는 몰라도 형평에 어긋나는것 아닌가?

굿모닝논산 자유게시판에 이의 부당함을 알리는 내용의 글을 게시해도 즉시 삭제 하곤 한다
참 유감스런 일이다.

혹시 시장의 측근에 있는 사람과 관련 있는[?] 업소여서 봐주는 거라면.. 참 불유쾌한 일이다.
공평하자.. 공평이 무너지면 신뢰를 잃고 결국 다잃는다는 것을 그동안 우리는 많이 느껴왔다.
우중충한 하늘 .. 세찬 빗줄기 사이.. 버젓한 현수막 글자들은 너무도 뚜렷해 보이는건 나만의 생각일까?

취암동 김민경

한편 문제의 기사가 나가고 논산시 담당부서에서 업소주인에게 현수막 철거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날 오후 4시 50분경 취암동 굿모닝논산을 찾은 동 업소 주인은 동 기사를 제공한 투고자의 이름을 대라며 명예훼손 고소운운하며 기사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굿모닝논산 취재결과 동업소는 시장의 측근인 ㅁ모씨의 부인이 운영하는 ㄴ 세차장 내에서 별도의 영업을 하는 것으로 밝혀 졌다.

또 이업소 주인은 오후 7시경 술에 취한 상태로 굿모닝논산 사무실에 들려 동 기사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폭언 하는 등 공포분위기를 조성한 끝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제지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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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4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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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1 23:17:14

    위  내용이  자유게시판에 올려진  뒤  사실관계 확인이  안된터여서  삭제 처리했으나  제보를  확인한 결과  사실임을 확인했고  재차 그내용이  게시판이 아닌  독자투고란에<br> 올려져  기사화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자유게시판  삭제  기준은  굿모닝논산 편집진의  판단에 의함을  재차 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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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1 16:51:19

    기사본문중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br><굿모닝논산 자유게시판에 이의 부당함을 알리는 내용의 글을 게시해도 즉시 삭제 하곤 한다.참 유감스런 일이다.> 취암동 김민경 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동안 올린 글을 즉시 삭제했다고 하는 데 왜 즉시 누가 삭제를 하여야 했는지?  이것도 궁금하네요.<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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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1 15:58:36

    이런거야 말로  가치있는 기사다, 불법규정외 현수막은 다 수거하면서  특정업소  현수막만  게시되고 있다면  이것은  문제인 것이고,물론  시장 비서가  직접 운영하는건 아니지만  시장 비서가  실질적인 주인인 업소 가 표시된 현수막 아닌가?  공평성 문제로  공익적인 측면에서  잘 된 지적이다,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이들이  있다면  그들의 시각이  문제라고  본다,더욱  기사 본문은  시민이 직접쓴  제보내용인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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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1 13:33:38

    기사 거리가 어지간히 없나보네여.현수막이 잘못됐다는 건지,아님 옆에서 세내주고 세차장하는 시장측근이 잘못됐다는 건지...이런기사에 얼씨구나~~하고  맞장구치시는 분들이나 ...이런기사로 죄없는 특정인 물먹이는 굿모닝이나...왠지 씁쓸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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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1 10:22:39

    팩트가  분면한 기사내용이다, 작은일 같지만  공평하지못한  냄새가  난건 사실이다,  의심을 살만한  여지가 충분히  있어보이는 대목이다,  다른 간판업자들한테  물어보라,,평일같으면 빽업는 업소는  단 한시간도  거기에  현수막을 다는건 불가능하다,  굿모닝논산의 지적에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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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1 10:20:28

    기사 내용을 보면 비서관 하곤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 왜 거론하는지...? 참으로 한심하네요 과연 이기사를 보고 비서가 누군지 모르지만 가만이 있을지... 나 같으면 굿모닝 명예훼손으로 고발한다<br>굿모닝아 제발 정신좀 차리고 똑바로 알고 기사를 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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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1 09:28:51

    "굿모닝논산 취재결과 동업소는 시장의 측근인 ㅁ모씨의 부인이 운영하는 ㄴ 세차장 내에서 별도의 영업을 하는 것으로 밝혀 졌다."<br>이 기사 내용대로라면 시장비서와는 별개인데 왜 시장비서를 왜 거론 하시는지?<br>무슨 의도가 있으신 것은 아닌지?<br>사업하시는 분들도 조심하셔야 할 것 같네요.  이렇게 얼굴이 보이지 않는 다고 뭇매질을 <br>하시는데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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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1 08:28:54

    자중지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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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0 22:49:23

    조 ㄸ 억울하면 추ㅠㄹ세혀.. 시장비서네 현수막  누가 감히 건들여...  기사 올라가니까 떼긴 뗬더만  .. 굿모닝논산 가서 행패까지 부렸더군 참  시장측근들 힘쎄다,,  경철관을  불러서야  행패객을 물리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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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0 22:46:39

    굿모닝논산  자유게시판은  굿모닝논산의 기준에  의해  삭제여부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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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0 22:45:07

    호가호위의 모습이군. 작ㅇ느일 같지만  예리한 지적이다. 시 직우너들이  알아서 긴 꼴이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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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0 17:38:31

    "굿모닝논산 자유게시판에 이의 부당함을 알리는 내용의 글을 게시해도 즉시 삭제 하곤 한다    참 유감스런 일이다." 위에 기사 내용이다. <br>굿모닝논산 자유게시판의글은 누가 삭제하나?  이해가 가지 않는 내용 인데<br>누가 설명좀 해주세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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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0 17:26:40

    이기사 올린것가지고  시시비비 하는 분이    저묻은개 ? 다들 법준수하는데 불법적인거 기사 올린것을 가지고 저묻은개 운운하는 자체가 웃겨 더욱이 시장 측근에 있는분 세차장 내에서 사업하시는분이면 더 더욱 조심해야 하는거 아니가 .임대인이 시장측근이면 그곳에서 임대해서 사업하시는 분은 시장측측근쯤 되시나 ...... 웃겨. 청화대 옆집살면 대통령 측근쯤 되겟군 .... 정말웃겨 정신  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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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0 11:15:04

    불쾌할것이 그렇게 없나보네..? 할일도 그렇게 없나보다..? 이런거 사진찍어 올려주고 그걸 보라구 이렇게 기사까지 만들어주시고,,,하하하<br>저묻은 개가 남묻은꼴은 못보는 세상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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