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뉴스 충남인뉴스 굿모닝논산 독자클럽 [회장 정경한]의 "작은손클럽 "이 펼치는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가 2회째 계속되면서 인근의 생활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당초 독자클럽에 속한 김윤실 서명순 이종숙 권오나 씨 등 자영업에 종사하거나 전업주부인 작은손 클럽 회원들이 작은정성이나마 점심한끼를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제공한다는 뜻을 모아 지난주 금요일 시작해 두번째로 이어진 이날 점심나눔 행사는 낮 12시 부터 1시까지 100여명의 이웃들에게 나뉘어 졌다.

작은손 클럽은 오는 10월 중순까지는 김밥류를 제공하는데 이어 날이 추워지면 천막과 취사도구 등을 마련 국과 1식 3찬의 따뜻한 밥을 지어 행사장을 찾는 이웃들에게 대접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중 무휴로 사랑의 점심나눔 행사를 위한 천막 등 집기류 마련을 위한 기금 조성을 위해 논산오거리 예식장 권오나 대표 오거리화원 서명순씨 장군마트에서 반찬점포를 운영하는 이종숙 씨 등이 힘을 보탠것으로 알려졌고 논산 오거리종합광고 최대성 대표는 이날 행사장을 방문 후원금 1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