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원병 중앙회장 김선우 시 지부장 등 80여명 성동 수재현장 찾아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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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회장 최원병을 비롯한 서울지역본부 직원 40명 충남 지역본부 25명 논산시지부 및 성동농협 20여명등 농협인 80여명이 지난 14일 논산시 관내에서 피해가 가장 심한 성동지역의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지원활동에 나섰다.
14일에 이어 15일에도 재해지역을 찾아 구슬땀을 흘린 이들 농협인들은 염천폭양의 무더위에도 아랑곳 없이 침수 피해를 당한 40여동의 수박 및 상추 비닐하우스를 찾아 손상된 비닐을 제거와 비에 녹아내린 수박 상추 등 폐기물을 수거했다.
한편 최원병 중앙회장을 수행한 김선우 농협 논산시지부장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농업인의 피해는 정말로 심각하다“면서 ”농업인의 고통을 함께 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 시 지부장은 또 피해를 당한 농촌마을이 대부분 고령화된 터여서 피해복구 지원 인력이 태부족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시민사회의 적극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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