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이어 금산 희망포럼 출범 서청원 강창희 박성효 정인봉 대거출격 박근혜 띄우기 열기속 총선 겨냥 박우석 전위원장 위상 달라져..
|
내년에 치러질 대선과 총선을 앞두고 집권 한나라당의 무게중심이 박근혜 전 대표쪽으로 급속히 쏠리면서 박근혜 전 대표를 중심으로 한 외곽 조직인 "희망포럼 "의 충청권 지역조직이 속속 결성되고 있는 가운데 7월 15일 오후 4시 금산군 중도리 다락원에서 금산 희망포럼 창립대회가 열렸다.
서청원 전 친박연대 대표 강창희 전 과기처장관 박성효 전 대전시장 정인봉 전국회의원 김태흠 전 충남도당위원장 박우석 희망포럼 충남공동대표 등 지도부와 지지자 등 500여명이 대회장을 가득메운 가운데 개최된 이날 창립대회는 유숭열 전 산림조합장[도의원역임]을 상임공동대표에 심정수 전 충남도의원을 공동대표로 선임하고 박우석 전 위원장을 상임고문으로 추대했다.
|
이날 박우석 충남공동대표는 격려사에서 금산 희망포럼은 해당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수렴 국도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서 민생의 인정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라며 단합과 결속을 당부했다.
박 대표는 현재 이나라의 현주소는 부산저축은행 사태와 관련 청와대 금감원 금감위 등이 모두 관련됐다는 보도처럼 일그러질 대로 일그러졌다며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지도자를 중심으로 신뢰와 원칙이 숨쉬는 바른나라를 함께 일으켜 세우자고 역설했다.
축사에 나선 서청원 전 친박연대 대표는 금산은 일찌기 한국정치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한 유진산 선생을 배출한 고장으로 한시대를 풍미했던 선생께서 돌아가신 후 유족들에게 빚만 남길만큼 청빈 했듯이 오늘 한국정치사에서 박근혜 전 대표만큼 청빈한 사람은 없다고 잘라 말하고 희망포럼 창립대회에 참석한 여러분은 모두 박근혜 전 대표와 뜻을 함께 해 줄것으로 믿는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서청원 전 친박연대 대표는 또 박우석 충남공동대표나 심정수 상임 대표 모두 훌륭한 인품과 자질이 있음에도 운이 뒤따라 주지않아 뜻을 이루지 못했으나 결국 큰 일을 할수 있도록 애정과 관심을 가져 줄것을 당부 했다.
이날 창립대회에서는 이외에도 강창희 전 과기처장관 정인봉 전국회의원 김태흠 전 충남도당위원장 등이 한목소리로 박근혜 대세론을 내세워 단결하자고 역설 했다.
|
논산 금산 계룡 지역구는 지난 4월 29일 논산시 발기인 대회 계룡시 창립대회에 이어 이날 금산희망포럼 창립대회를 가짐으로서 사실상 내년 대선과 총선을 겨냥한 박근혜 계의 조직을 완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 논산 계룡 지역의 발기인 대회 및 창립대회가 기존 정당의 창당대회를 버금하는 성황을 이룬데 이어 이날 금산희망포럼 참립대회에서도 서청원 강창희 정인봉 박성효 등 중량급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하는 성황을 보인것은 사실상 지역구 책임자격인 박우석 충남공동대표의 정치적 위상에 상당한 무게감이 실린 것으로 지역정가는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희망포럼의 충남공동대표인 박우석 전 위원장은 논산시 가야곡면 강청리 출신으로 논산대건고등학교 동국대학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임덕규 전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정치권에 입문 13.14.15.17대 총선에 입후보 했으나 등원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