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80지구 황산 로타리 클럽 신 구회장 이 취임식이 7월 14일 오후 6시 30분 논산시 은진면 성평리 청솔 가든에서 박희성 논산시노인회장, 김영인 논산시부시장, 김형중 전 민주당지구당위원장, 이인제국회의원 을 비롯한 내빈과 강한식 3680지구총재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됐다.
이날 제 27대 회장으로 취임한 청암 박두성 회장은 취임사에서 임기를 마친 인광진 회장 및 이임 임원들 재임중의 노고를 치하하고 황산로타리클럽이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참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을 다짐했다.
황명선 시장을 대신해 축사에 나선 김영인 부시장은 금번 수재로 인해 고통받는 농민들을 위해 시는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집중호우에 의한 피해 상황과 주요 시정추진성과를 설명하고 시정발전을 위해 시민 모두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김부시장은 또 황산 로타리클럽이 그간 소리없는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일반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신임 박두성 회장을 중심으로한 황산 로타리클럽이 으뜸 봉사단체로 자리매김 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이날 이 취임식에는 신임 박두성 회장과 오랜 교분을 나누고 있는 김형중 전 민주당지구당 위원장이 참석 박두성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덕담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황산로타리클럽 제27대 회장으로 취임한 청암 박두성 회장은 논산시 광석면 출신으로 지난 27년동안 논산시 의용소방대원으로 각급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현재 반월동에서 종합전자와 종합연예기획사를 운영하고 있고, 논산시에서는 최고의 음향시스템과 기술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