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점 미신고, 시설기준 위반 등 7개 업소 행정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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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지난 5월부터 6월말까지 2개월에 걸쳐 청소년 유해업소, 관광지 주변 식품접객업소 및 다중이용시설 등 서민 기초분야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특사경전담팀은 청소년보호부서, 유해환경감시단을 포함한 2개반 9명의 청소년보호분야 단속반을 구성, 주요 우범지대 및 상가지역 노래연습장, PC방, 마트 및 편의점 등 31개소의 청소년 출입제한 미표시 및 출입시간 위반행위, 유해약물(주류,담배등) 판매행위 등을 지도 점검했다.
또한 원산지 및 식품위생분야는 위생부서와 합동으로 집단급식소, 관광지 주변 식품접객업소 및 가족단위 이용업소, 다중이용업소 등 170개소의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여부, 식품위생 및 영업자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단속으로 7개 업소가 적발돼 음식점 미신고․원산지 거짓표시 1개소는 사법조치, 원산지 미표시 2개소는 과태료 부과 , 영업자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위반 등 3개소는 행정처분 조치됐다.
논산시 특사경전담팀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탈선, 각종 불법행위 사전 예방을 위한 불시 지도 점검 및 소비자의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을 위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