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중 15회 동창회는 7월 10일 낮 부적면 부황리 윤덕중 회장 본가에서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논산 서울 대전 등 지역에 거주하는 15회 동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총회에서 윤덕중 회장은 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기려 강희춘 서울 동문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재향 재경 동문들이 매월 한번씩 가지는 동창회에 적극 참여 해줄 것을 당부 했다.
이날 논중 15회 총동창회는 충효의 본향인 논산에 부터 효의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한 충효례 실천운동이 본격적으로 펼쳐져야 한다는데 뜻을 모으고 2012년부터 모교인 논산중학교 졸업식때 학업성적과는 상관없이 친구들과 우애있고 부모에게 효도하며 어른을 공경하는 학생을 골라 15회 총동창회 명목의 장학금을 지원키로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동문들에게는 익명의 동문이 제공한 부적명산인 찰보리쌀 4kg 이 한포대씩이 전달돼 재향 재경 동문들이 자리를 함께한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