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수)은 7일(목) 오전 11시부터 대한노인회 논산시 지회(지회장 박희성)와 계룡시 지회(지회장 김태정) 임원 및 분회장, 관내 초․중․고 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바른 품성 5운동' 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15일 충청남도교육청과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와의 바른 품성 5운동 확산을 위한 협약에 따른 구체적인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각 읍면동 단위 노인회 분회장과 각급 학교장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바른 품성 5운동 확산을 위한 상호간의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각급 학교에서는 이미 인근 마을회관 및 경로당 80여 곳과 결연을 맺고 봉사 활동 및 전통 예절 교육 등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바른 품성 5운동의 지역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됨으로써 우리 지역 학생들의 바른 품성 함양 교육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김찬수 교육장은 “대한노인회 논산․계룡시 지회와의 협약 체결로 학생들이 학력뿐 아니라 어른공경의식을 함양하여 예절바르고 따뜻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인성교육의 기회까지 높이게 되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