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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은 지난달 30일 놀뫼새마을금고 4층에서 황명선 시장, 이혁규 논산시의회의장, 선수 어르신과 가족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논산시 어르신 장기대회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지회장 박희성)가 주관하고 논산시가 후원한 이번 장기대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각 읍면동에서 내로라하는 64명의 어르신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벌곡면 이만제(76세)어르신은 1위를 취암동 유복술(70세)어르신이 2위를 은진면 소원영(85세)어르신이 3위를 차지해 각각 상금과 상장을 받았다.
올해 12회째 열린 장기대회는 심신 단련과 함께 소통의 장이 되고 있으며 해가 거듭 될수록 실력 향상은 물론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올 가을에 개최 예정인 충청남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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