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 상반기 직무만족도 조사'에서 2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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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서장 김익중)은 최근 충남 15개 경찰서 소속 직원들을 상대로 한 '2011 상반기 직무만족도 조사'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일부터 15일까지 ▲인사ㆍ성과 관리 ▲근무환경 ▲후생복리 ▲내부의사소통 ▲조직ㆍ직무몰입 ▲조직운영 ▲교육 등 7개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논산경찰서는7개 분야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논산서는 열린문화 조성과 격이 없는 의사소통을 위해 회의문화를 개선하고 현장중심의 조직운영을 위해 현장(외근)경찰 여론 수렴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산상 워크숍 등 특수시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 2010년도 충남 하위권(11위)이던 경찰관 직무만족도를 충남 2위로 끌어올리고, 1분기 주민 체감안전도 평가에서는 충남 1위를 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익중 서장은 "내부의 만족은 주민에 대한 치안서비스 등 외부 만족과 직결된다"며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논산․계룡시를 만들어 주민이 감동할 수 있도록 치안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