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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푸드' 천안 블루베리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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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6-25 11: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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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3농가 참여 작목반구성 고품질 생산…현장 및 택배 통해 KG당 30,000원 판매
 

최근 들어 블루베리가 건강기능 효과가 있는 것으로 속속 밝혀지면서 이를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이 활발한 가운데 천안시의 새로운 소득 작목인 블루베리가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했다.

블루베리는 2002년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의 하나로서 최근 재배면적이 급속히 증가한 작목으로 지난해 천안시는 19농가에서 20.3ha를 재배해 110여톤을 수확했다.

올해는 ‘천안시 블루베리 작목반(회장 송진호)’을 구성하여 33농가가 참여해 22.4ha를 재배해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 및 유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통은 산지직판과 주문에 의한 택배를 통해 대부분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Kg당 30,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최근 5년간 전국 블루베리 재배면적이 약 10배 정도로 급속히 증가하여 과잉생산에 의한 가격하락이 우려되므로 가급적 신규 식재는 지양하고 품질향상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루베리는 기능성 식품으로서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 노화에 의한 신체기능 저하억제, 여성의 유방암과 자궁암 억제, 망막쇠퇴 억제 및 시력강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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