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관내 장애우들을 돕는 봉사단체로 널리알려진 한울봉사회 [회장 박순례]와 청년봉사단체인 논산JC[회장 왕상진]가 6월 23일 오후 6시 30분 논산시 취암동 태릉 초가집 갈비 2층 연회실에서 자매결연식을 갖고 장애우지원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은 그동안 한울봉사회가 사랑우리공동체 우리집공동체 등 장애우 복지시설 원생들을 상대로 한 갖가지 봉사활동을 펼쳐오는 동안 우정단체인 논산JC회원들이 교통편 및 인력제공을 해오면서 양 단체의 협력을 통해 봉사효율성을 높이자는데 공감. 지역봉사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박순례 한울 봉사회 회장과 왕상진 논산 JC회장은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한 뒤 각각 가진 인삿말에서 두 단체의 봉사활동에 대한 자매결연 협력을 공식화 한 것을 계기로 관내 장애우 지원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폭을 넓이고 나눔문화의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양단체의 자매결연식에는 광석면 항월리 사랑우리공동체 원생을 비롯해서 양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