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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검찰청논산지청(지청장 박장우)과 재단법인 논산검찰꿈나무장학회(이사장 최형근)은 21일 오전 11시 강경행복웨딩타운(3층)에서 중․고등학생 59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 날 선발된 중학생 13명(각 30만원) 고등학생 23명(각 50만원)의 장학생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학생으로 논산․부여에 거주하는 학생들로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
또한 다문화가족 자녀들 중 모범학생들을 선발하여 중학생 19명(각20만원) 고등학생 4명(각30만원)을 지급했다.
논산지청과 검찰꿈나무장학회는 1993년 7월 23일 장학회 창립 후 18년간 총 37회에 걸쳐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 관할지역에 거주하는 학생 943명에게 총 3억 585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박장우 지청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현대사회는 유해환경으로 오염되었으나, 학생 여러분들은 꿈과 용기를 갖고 무한경쟁시대를 나아갈 수 있도록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여 반드시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날 최형근 이사장은 장학금을 수여받은 장학생들에게 “장학생 여러분은 우리지역의 희망과 꿈이며 미래사회의 동량으로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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