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당진학교급식지원센터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15일 당진군에 따르면 지난 3월 2일 학교급식지원센터 개소 이후 인천시의회 친환경학교급식 특별위원회, 대전, 충남지역 보육원장 40여명 비롯한 진주시, 연수구, 서울 서초구, 대전시 등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매일 당진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 운영상황을 벤치마킹을 하고 있어 손님 맞이로 인해 업무처리를 하지 못할 정도라고 말했다

대부분 관계자는 전국 최초 전 식자재 학교급식센터 일괄 공급시스템 운영에 관심을 보이며 안전한 학교급식의 대안으로 생각한다면 당진군이 첫 시범 운영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이처럼 수도권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당진을 잇따라 찾는 것은 일부 다른지역에선 친환경 농산물 위주 학교급식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당진군은 전국 처음으로 학교급식에 소요되는 농, 축, 수산물 비롯한 전 식자재를 일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센터에선 지역 친환경 농산물 계약재배를 통해 친환경농산물, GAP 농산물 도내 우수농산물 우선 공급하여 안전한 먹거리 공급으로 학교는 성장기 학생 심신발도 도모하고 농가는 안정적 판로확보로 농가소득 증대로 연결하는 로컬푸드 운동실현하고 있는 모범사례로 판단된다.

한편 당진군학교급식지원센터은 관내 85개교 18천여명에게 학교급식을 공급하고 매월 학교급식운영 협의회를 구성 운영하여 공급품목 및 공급단가 등을 협의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