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연순환농업센터 및 구제역 발생 가축 매몰지 등 현지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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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문정호 환경부 차관과 금강유역환경청장 등 관계자들은 논산시 자연순환농업센터와 구제역 가축 매몰지 현장을 방문했다.
문정호 환경부 차관은 자연순환농업센터에서 황명선 시장과 가축분뇨처리시설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둘러본 뒤 환경관련 전반적인 대화를 나눴다. 이어 연산면 덕암리에 위치한 구제역발생 농가의 가축매몰지를 현지 확인했다.
이날 문차관의 방문은 가축분뇨 처리 대책 , 해양투기 금지에 따른 효율적 개선방안 마련 및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구제역 발생 농가의 가축매몰지 주변 확인 등 환경오염 발생의 사전 예방차원에서 이뤄졌다
논산계룡축협이 운영하는 자연순환농업센터는 논산시 가축사육 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로 1일 250톤 정도의 친환경적 퇴비와 액비를 생산해 환경오염원인 가축분뇨의 효율적 처리로 친환경 비료 생산 및 자연 순환농업 정착에 일익을 담당하는 환경오염 저감시설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환경부 정책에 발맞춰 가축분뇨 처리의 효율적 방안 모색으로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중심의 대책을 적극 강구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사진 : 자연순환농업센터 방문장면(중앙-문정호차관, 우측-논산시장)
※ 문의부서 : 논산시청 환경과 수계관리담당 (☏ 041-730-3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