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주최한 2011년도 논산시 공예품 경진대회 시상식이 6월 2일 오후 3시 논산시문화예술회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날 황명선 시장 박영자 부의장 김민기 문화관광과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및 논산시 공예가협회 조성일 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한 시상식에서 조효숙 씨가 출품한 "환희"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고 금상에 최희정 씨의 "봄나들이"은상은 문재권 씨의 '찻상" 동상에 김현숙 씨의 '화조도"가 차지했다.
조성일 회장은 시상식 후 가진 인삿말에서 논산시를 대표하는 공예품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개최된 공모전이 성황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 고마운 뜻을 전하고 논산시의 공예문화발전을 위해 더욱 애써 줄 것을 당부 했다.
축사에 나선 황명선 시장 박영자 시의회부의장은 논산시 공예문화발전을 위한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 위로하고 대상 및 입상자들의 수상을 축하했다.
황명선 시장은 특히 훌륭한 작품들이 한자리에 선보이는 전시공간이 부족한감 없지않다며 머잖아 시가 조성중인 시민공원에 공연 및 문화 전시공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