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벌곡, 양촌 등 8개 읍면동에 터치스크린 방식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 구축 시행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GIS사업 완료로 구축된 공간정보를 읍면동으로 확산해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컴퓨터에 취약한 고령 민원인을 배려 대형화면에 큰 글씨와 버튼으로 쉽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청에서 원거리에 있는 벌곡․양촌면을 포함 8개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 보급을 완료해 최적의 공간정보시스템 활용 극대화로 행정서비스의 획기적 개선은 물론 행정 사각지역까지 살피는 위민행정에도 일조하게 됐다.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은 고해상도의 항공사진은 물론 연속지적도, 토지대장정보, 공시지가, 주택가격, 토지이용계획, 건물대장정보, 도로명주소, 항공사진, 관광정보, 교통정보 등 다양한 정보는 물론 동시 3D 모델링을 통해 관공서와 주요 건물을 실제처럼 제공한다.
토지관리과 권영문 과장은 “이 시스템을 2012년까지 예산을 확보하여 전 읍면동에 확대 시행하고 스마트폰으로 부동산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며 생활편익 증대에 따라 시민의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