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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 오는 30일 아름다운 가게 논산점 5주년 기념, 기부와 나눔의 장 마련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논산시 의회 앞 주차장에서 『논산시청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가게 논산점(운영위원장 이정근) 개점 5주년을 맞아 논산시와 함께 기부와 나눔으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 마련 및 자원재활용 실천을 위해 열린다.
아름다운 가게 논산점 회원들이 직접 선사하는 독창과 시낭송, 바이올린 연주 등 축하공연과 현판식, 기증물품 경매행사 등이 이뤄지며 황명선 시장을 비롯 논산시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애장품과 소장품 등을 판매한 수익금은 사회복지시설, 어려운 이웃 등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나눔행사 소식이 알려지자 아름다운 가게 논산점에는 관내 기업체, 일반 시민들도 뜻있는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며 물품을 기증해 다양한 물품을 확보한 상태다.
논산시 관계자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으로 1,000여점의 물품을 공무원들이 기증했으며 시중에서 보기 힘든 물건, 양질의 물건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나눔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