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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청년연합회(회장 진양섭, 장학회장 김인회)는 23일(월) 가정 형편이 어려우나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효행을 실천하는 인성이 바른 학생들을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수)에서 추천 받아 중학생 5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논산청년연합회는 1992년에 창립한 논산시내 직업별 친목모임으로 현재 2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고,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진양섭 회장은 “작은 밀알이 되어 사랑하는 후배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성실한 생활로 국가발전에 기여할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격려사에서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찬수 교육장은 “7년째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논산청년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여 또 다른 『학생 사랑 베품 릴레이』가 이어지길 희망한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