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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은 지난 14일 오후 2시 건양대학교에서 제5회 논산시 가족 백일장 및 제1회 애향 사생대회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대회는 금강대, 건양대, 논산시, 충청남도,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주)한국야쿠르트, K-water논산수도서비스센터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식전공연에 시낭송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으며 참가자들은 신록이 푸른 캠퍼스에서 글짓기와 그림 그리기는 물론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겼다.
이날 행사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참가해 나들이 겸 감성 넘치는 문학과 그림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 심사 결과는 7일 이내 논산문화원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시상식은 입상자들에게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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