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은 5월 28일(토) 오후 1시, 논산명재고택에서 전통 ‘성년례’를 재현한다.
관혼상제 중 첫 번째 예식으로 관례, 계례를 통해 미풍양속인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성년을 맞은 젊은이들에게 자부심과 책임 의식을 심어주고자 재현하게 되었다.
논산시, 충청남도, 논산명재고택이 후원하고 건양대 예학교육연구원(원장 김문준)의 도움으로 성년을 맞은 건양대학교 학생 30여명과 학부모를 초청하여 진행된다.
이날 명재고택에서 오전 11시에는 전통혼례식을 볼 수 있으며 오후 7시에는 제10회 고택음악회 ‘누리한마당’도 함께 펼쳐져 전통 문화 축제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