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우 지부장 예스민 최고 브랜드화 통해 농업소득증대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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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논산시지부(지부장 김선우)는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실시한 올해 1분기 ‘산지유통1520프로젝트’ 추진 평가에서 우수사무소로 선정돼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산지유통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산지 농산물을 규모화하고 농가를 조직화하기 위해 1시·군 1연합사업단 2년내 육성, 1조합 1품목 공선출하회 2년내 육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농협에서 중점 추진해 온 ‘산지유통혁신112운동’을 통해 농협이 주도하는 산지유통체계를 구축한데 이어 농협 중심의 산지유통을 주도하고자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는 ‘산지유통1520프로젝트’는 2015년까지 공선출하회 2천개소 육성, 연합마케팅사업 판매물량 2조원 달성하고 품목광역연합사업단 20개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협논산시지부는 ‘산지유통1520프로젝트’ 사업추진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이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농산물 연합마케팅사업 실적과 공선출하회 육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농협논산시지부 연합사업단은 논산시지부를 비롯 관내 논산계룡·논산·연무·강경·양촌·부적·광석·노성·상월·성동 등 10개 지역농협이 참여하여 지난 1월부터 서울 양재동 농협하나로클럽 등 수도권지역을 대상으로 '예스민'논산딸기 홍보를 비롯 딸기, 배, 토마토, 고구마를 출하하는 등 본격적인 연합마케팅 활동을 벌인 결과, 지난 4월말 현재 연합마케팅사업 실적은 59억원으로 당초 판매계획량 25억원보다 무려 2배 이상의 매출실적을 달성해 전년 동기(13억 원)보다 약 453% 이상 괄목할정도로 성장했고, 공선출하회는 딸기,메론,배,토마토,상추,고구마,수박 품목을 중심으로 29개 조직을 육성한 것을 인정받아 우수사무소로 선정된 것이다.
금번 산지유통종합대상 수상을 계기로 농협논산시지부는 “앞으로 논산시와 적극 협력하여 예스민 공동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마케팅을 통합 하여 논산시 지역 농산물의 산지유통의 규모화와 전문화를 추진해 나가고자 ‘2012년 논산시산지유통종합계획’ 대상 지자체로 선정되기 위해 농식품부에 정식 신청하였으며, 이를 위해 관내 10개 지역농협 전체가 참여하는 연합마케팅사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통합마케팅 역량을 더욱 강화해 논산시 예스민 농산물유통을 선도하는 대형유통조직을 하나로 통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선우 시지부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 친환경 고품질 생산시스템을 도입하고 공선출화회를 조직화하는 한편 예스민 농특산물을 브랜드화하여 농산물유통체계를 규모화하고 전문화함으로써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최고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농산물 산지유통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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