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부간부들 점심약속 핑게 11시쯤 자리이석 빈번. 시내 벗어나 외곽 식당서 시 발주 사업자들과 식사도,,
논산시청 일부 간부공무원들의 기강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다.
한 시민의 제보에 의하면 논산시청 환경관련 부서에 근무하는 모 초급 간부는 얼마전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단속된데 이어 지난 25일 밤 또다시 음주운전으로 단속돼 물의를 빚었다.
더욱 이 공무원이 두번째 단속된 사항은 양촌면 관내에서 음주후 도로를 역주행하다 경찰관에게 적발된 것이어서 단속경찰관들조차 어이없어 했다는 후문이고 이공무원은 2006년도에는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 처분을 받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논산시 일부 간부공무원들은 점심시간이 되기도 전인 오전 11시 30분경 점식약속을 핑게로 잦은 자리이석을 하고 있고 그것도 시내를 벗어난 변두리 음식점에서 관허 사업자들과 빈번한 접촉을 갖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논산시청 모 고위간부는 시청직원들의 기강해이 정도가 도를 넘고 있지않은가 ?라는 지적에 대해 "그런일이 있어서는 안되지요" 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굿모닝논산 편집진은 당국의 적절한 절차에 의한 요청이 있을경우 제보자가 보내온 관련 물증 및 현장 사진을 제공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