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 지사, “농업 발전 위해 혼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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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기 충남도 최대 현안인 농어업․농어촌 혁신을 위한 기본 방향과 실천과제가 제시됐다.
충남도는 26일 오후 도 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충남 농정의 방향과 실천과제 도출을 위한 농어업․농어촌 혁신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안희정 충남지사를 비롯한 도 농정담당자, 농업인 유관기관과 단체 임직원 등 각계각층 4백여명이 참석했다.
안희정 지사는 3부 종합토론을 주재하며 “농업이 살아야 선진국이 된다”며 “민선 5기 충남도는 농업발전을 위해 혼신을 달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1부 기조 발표, 2부 분과 토의, 3부 종합 토론 등 총 4시간에 걸쳐 4대부문 17개 분야에 대한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 등으로 이뤄졌다.
도는 이번 대토론회에서 도출된 농어업․농어촌 혁신 실천과제에 대해 실현 가능성과 타당성, 정책 수요도, 소요예산 등을 검토해 5월중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렇게 선정된 최종 실천과제는 6월부터 8월까지 세부적으로 정책화해 민선 5기 정책사업으로 결정해 핵심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