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산지역 금본K〔성동,광석,노성)와 갑천A〔벌곡) 개발할당량 부족 해소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올해부터 시작된 제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에서 개발할당량이 부족해 개발사업이 중단되었던 논산지역 금본K (성동,광석,노성)와 갑천A(벌곡)의 개발할당량 추가확보가 19일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2011년에서 2015년까지 시행되는 제2단계 수질오염 총량관리 기본계획에 금본K와 갑천A지역의 개발할당 부하량이 부족하게 수립, 개발사업에 어려움이 있음을 파악, 지난해 10월경 추가 확보를 지시했다.
이에 시는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 충남도청, 국립환경과학원을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해결책을 모색, 환경부에 기본계획 변경을 요청하였고 19일자로 개발할당량을 추가 확보한 기본계획 변경을 승인받기에 이르렀다.
이번에 추가 확보한 개발할당량은 금본K지역이 기존 46.5kg/일에서 103.1kg/일, 갑천A지역은 135.3kg/일에서 149.3kg/일이며, 이 양은 금본K지역에서는 기 조성된 논산 제2산단과 동일규모의 개발사업을 8개(일반공장으로는 400여개), 갑천A지역에서는 11개(일반공장으로는 590여개)의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양이다.
올해 논산시는 탑정호 수변 개발사업 선정, 면회제 부활,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포함 등 어느 해 보다 지역경제의 부흥을 이루고 있는 시점으로 개발할당량 추가 확보는 더 뜻 깊다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조만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을 변경하여 그동안 추진이 중단되었던 각종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더 많은 기업 유치를 위한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활기찬 논산 행복한 시민』시정구현을 위해 지역 발전 사업에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처 : 논산시 환경과 수계관리담당(☏041-730-3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