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훈련소면회제 부활 지원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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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영인 부시장을 비롯 관련 부서 실과장과 담당들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소 가족면회 시행에 따른 지원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 12일 부서별 지원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그동안 진행현황과 앞으로 추진할 사항에 대한 보고로 이어졌다.
보고회에서 김영인 부시장은 “13년만에 부활된 5월 4일 첫면회는 전국의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기회요인이 될 수도 있지만 위기요인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고, 당장의 경제적 이익보다는 시 이미지 개선에 주력하고 역지사지의 입장으로 내가 면회객으로 온다는 가정하에 모든 부분을 세심하게 준비해 줄 것 ”을 강조했다.
“또한, 부족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완․개선시켜 분야별로 내실있게 추진해 논산시 전체가 생동감 넘치고 친절한 도시로 탈바꿈 해 면회제 부활이 시의 굳건한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아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보고회 이후 관련부서 담당 등 40여명은 훈련소를 직접 방문, 면회 실시에 따른 사전 리허설에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분야별 빈틈없는 지원업무 추진으로 첫 면회의 단추가 잘 꿰어져 훈련소 면회제가 논산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