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중앙초등학교(교장 양효진)는 3월21일(월) 천안함 용사 1주년 추모행사를 가졌다.

1년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던 그분들을 기억하고 그 뜻을 기억하기 위해 교문앞 현수막을 설치하고, 아침 방송조회 시간에 묵념 및 추모영상을 보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이 끝난 후, 쉬는시간에 복도에 설치된 입간판 추모기록을 보며 애국심을 다지는 우리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직은 어려서 “ 왜 우리 군인아저씨들이 돌아가셔야 했나요?”라며 묻는 1학년 학생들에게 담임선생님께서 자세한 설명을 하자 “나도 나라사랑 많이 하는 착한 어른이 될래요. 우리 군인아저씨의 나라사랑하는 마음 잊지 않을께요”라며 굳은 다짐을 하는 우리 1학년 학생들의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이 보였다. - 중앙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