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읍 의용소방대(대장 김신겸)가 15일 쌀 20킬로그램 60포를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지난 15일 제11대 연무읍 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한 김신겸씨는 취임식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아 “사랑의 쌀 나눔 운동”을 전개하기로 뜻을 모아 취임식 이후 기증된 쌀 전부를 연무읍에 기탁하여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취임한 김신겸 회장은 논산시 임업후계자회장, 제2대 연무읍 자율방범대장을 역임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연무읍사무소는 각종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의 기탁 취지에 맞게 쌀 60포를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