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지킴이

작성일 : 07-03-13 20:05
아토피에 대하여
글쓴이 : 뉴스관리자
조회수 조회 : 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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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아토피(Atopy)라는 용어를 쓴 사람은 미국의 A. Coca로, 1925년에 인간의 특유한 어떤 종류의 물질에 대한 선천적인 과민성에 대하여 명명한 것으로부터 쓰이기 시작하였다. 여기서 'Atopy'란 말 자체는 원래 그리스어 'Atopos'란 단어가 어원으로 '비정상적인 반응', '엉뚱한 곳에 있는', '경우가 틀린', '기묘한', '뜻을 알 수 없는' 등의 뜻을 가지고 있다. 이는 이들 말뜻처럼, 그 원인들이 워낙 다양하고 복잡하게 뒤엉켜 발병하며, 완화와 재발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즉, 그만큼 치료가 어렵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부모가 알레르기 체질이면 아이에게 유전될 확률은 약 80%이고, 한 명만 알레르기 체질이어도 아이는 60% 알레르기 체질이다. 알레르기 체질이라고 해서 다 아토피 피부염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대개 50%정도라고 보는데 이는 알레르기 체질이 아토피 피부염과 연관이 돼 있기는 하나 반드시 다 걸리지 않는다는 말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알레르기는 이러한 알레르기를 생기게 하는 물질인 알레르겐이 원인이 된다. 이와 같은 알레르겐 중 가장 대표적인 집먼지 진드기에 약 3개월 정도 계속 노출이 되면 아토피 피부염이 심해진다. 그 밖에도 집 먼지, 동물들의 털이나 비듬, 그리고 꽃가루 등이 있다. 한편, 음식물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음식으로는 계란, 땅콩, 우유, 콩, 밀가루, 생선 등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식품이 있다. 돌전까지는 특히 음식물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어떤 음식물이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키는지 정확히 알려면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가정에서 임의로 판단하여 무조건 음식물을 절제시킨다면 영양의 불균형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할 것이다.








피부는 수분과 유분이 유지되기 위해서 얇은 지질막으로 둘러 싸여 있는데 이 지질막이 손상되면 피부 건조증이 발생한다. 지질막 손상의 원인은 인위적인 경우와 자연적인 경우가 있다. 인위적인 경우는 목욕 후 뽀송뽀송한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세척력이 강한 비누를 사용하게 되고 이런 비누들이 피부 지질층을 녹여내어 피부건조를 촉진시키게 된다. 또한 옛날 1년에 몇 번 목욕하던 시절 목욕탕 가면 본전 뽑기 위해 피부가 뻘겋게 될 때까지 때를 밀던 습관이 아직도 남아 피부 지질층을 남김없이 벗겨내는 분들이 있는데, 이렇게 피부 지질층이 손상된 상태에서 주변공기가 건조하고 찬바람이 불면 피부에 머물고 있던 수분이 증발해버리고 유분 또한 소실되는 것이다. 따라서 심한 가려움증이 생기고 피부가 건조해짐을 느끼며 하얀 각질이 일어나고 심하면 갈라지는 현상까지 나타난다. 자연적인 경우는 피부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지질을 생산해 내는 피지선의 기능이 떨어져 피부 지질막이 얇아지기 때문에 피부건조증이 발생한다.








화학물질의 영향과 육식 문화의 확대 우리나라에서 쓰이는 첨가물은 무려 348종에 이르는데, 각각의 첨가물들은 소량이라도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알레르기를 유발할 가능성이 무척 높은 것이다. 일부 과자에 들어 있는 아황산계 표백제는 신경염과 기관지염을 비롯해 천식과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 외에도 아이스크림과 사탕, 초콜릿 등을 거론하자면 끝이 없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인스턴트 음식과 패스트푸드의 폐해성일 것이다. 이 모든 음식 안에 들어 있는 식품첨가물의 종류들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분유를 먹는 아이들이 모유를 먹는 아이들에 비해 아토피성에 걸릴 가능성이 많으며, 육류를 과다하게 섭취할 때 그 분해과정에서 많은 부패 산물이 발생되는데 그로 인해 간이 혹사당하고 피가 오염됨을 통해서 알레르기가 유발될 수 있다. 육식을 적게 먹는 민족에게는 거의 아토피가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나라도 서구식 식습관이 들어오면서 알레르기 아토피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이 외에도 새 건물에서 나오는 과다한 환경호르몬과 수입식품의 유전자 조작 식품에 대한 긴장도 늦출 수 없는 현실이다.








호르몬 장애, 임신, 월경, 갑상선 질환, 감염(각종 미생물, 포도상 구균, 연쇄상구균, 진균, 곰팡이, 단순포진바이러스 등), 계절적 변화(여름에 호전, 겨울에 악화), 의류(울이나 담요의 피부와의 직접 접촉), 식품첨가물, 장내 세균총의 불균형, 호피부의 국소적 면역력 장애, 세제의 문제점 등과 인스턴트 식품섭취, 과도한 전자파 노출, 공기오염, 식수오염 등도 아토피피부염을 유발하는 간접적 원인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부모로부터의 유전적 요인도 배제할 수는 없으나, 환자 자신의 체질적요소와 아토피피부염을 유발하기 쉬운 생활습관과 환경오염 등의 영향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백신이나 항생제의 오남용으로 인한 면역계통의 교란, 각종 화학물질의 상습적인 복용이나 접촉, 서구문명화 된 식생활이나 의식주 문화의 변화,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을 주범으로 추측하고 있다.









심한 가려움증, 피부건조, 발진, 진물, 부스럼딱지, 비늘 같은 껍질이 있는 피부(인비늘)등이다. 그 중 무엇보다도 심한 가려움증. 이러한 가려움은 피부의 발진 때문에 가렵다기보다는 피부가 가려워서 긁다보니 피부발진이 생겼을 가능성이 더 크다. 가려움의 정도는 매우 해서 피가 날 정도로 긁게 되며, 가려우니까 긁고 긁으면 더 가려워지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그리고 긁을 때 생기는 외상으로 인해 곧 물집과 딱지가 생기고 이런 단계가 지나가고 나면 그 부위의 피부가 두꺼워지면서 주름이 잡히는 태선화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태선화현상이 일어나게 되면 이때부터는 그 부위를 긁어도 시원한 느낌이 없기 때문에 이전보다 더 심하게 긁게 되고 결국 태선화가 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여기에 2차적으로 세균이 감염되는 것이 문제이다. 이때부터는 아토피 치료가 아닌 감염치료를 해주어야한다. 이러한 증상들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면서 만성화하게 된다. 또한 참을 수 없는 가려움증으로 인하여 주의가 산만해지고 학습에 지장을 주어 성적저하 등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아이들의 따돌림이나 놀림으로 인하여 피해의식 또는 정서적 상처를 받을 수 있다. 또 얕은 잠을 자게 되어 체력과 정신력 양면에서 강한 어린이가 되기 어렵다. 이러한 정신적인 문제가 피부소견을 나쁘게 하기도 하고 피부증상이 정신적인 변화를 초래할 수도 있다. 대부분 기분변화가 심해서 쉽게 우울해지고 작은 스트레스에도 지나치게 예민한 반응을 하고 만성적으로 불안을 느끼기도 한다. 또한 민감하고 참을성이 적어 신경질적으로 보인다.또한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대부분 밤에 잠을 못 자고 이 때문에 예민해지며 살이 안찌는 증세 등의 공통점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아토피 피부염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대기오염, 주거환경의 변화로 항원에 대한 노출의 증가, 모유 수유의 감소, 소아기 감염 질환의 감소 등을 그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1995년 대한 소아과 알레르기 및 호흡기학회에서 시행한 전국적 역학 조사에 의하면 초등학생의 경우 12~24%, 중학생의 경우 6~8%에서 아토피 피부염으로 진단받은 적이 있다고 대답하였으며, 2000년도에는 초등학생의 24.9%, 중학생의 12.8%가 아토피 피부염을 진단받은 것으로 조사되어 국내에서도 그 빈도가 점점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토피에 악영향을 주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능력을 갖춘 식품을 말한다.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깨에 함유된 리그난, 블루베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등이 항산 화 작용이 뛰어난 성분들이다.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 비타민 E 가 풍부한 늙은 호박 등이 좋은 항산화 식품이다.
혈액의 오염과 산성화를 막아 피를 맑게 해주는 식품을 말한다. 제대로 분해되지 못 한 음식물로 인해 혈액이 오염된 아토피에 도움을 준다. 청국장 등의 발효식품과 녹황색 채소, 녹차 등이 그 대표적인 예다. 청국장에는 낫토키나아제(바실러스단백질 분해효소)라는 발효균이 있어 혈액 속에 있 는 단백질의 일종인 피브리노겐을 녹이고 혈액을 깨끗이 해준다. 당근, 토마토, 호박, 시금치, 피망 등의 녹황색 채소도 혈액정화 작용이 뛰어나다.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도 혈액이 끈적거리는 것을 막아 깨끗한 혈액을 만들어 준다.






우선집안에 먼지가 없도록 청소를 자주 해야 하고 침대나 이불에 있는 진드기를 깨끗하게 제거하자

사는 곳이 땅에서 멀수록 즉, 고층일수록 아토피성 피부염은 더욱 심해진다.
집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자

집이 지어진지 얼마 안되었다면 실내에서도 생명력이 강한 벤지만이나 행운목 같은 나무를 길러보자











































순위

유발 식품

대체 식품

1

우유

두유, 양유

2

닭고기(껍질)

쇠고기, 생선

3

고추(매운맛)

된장, 간장

4

식용유

참기름이나 올리브유

5

밀(빵)

쌀, 감자

6

인스턴트소스

된장, 간장

7

달걀

두부

8

돼지고기

쇠고기, 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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