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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킴이

작성일 : 09-06-19 14:13
얼굴에도 무좀이 생긴다.
글쓴이 : 이명구
조회수 조회 : 7,346

 얼굴에도 무좀이 생긴다?


 


곰팡이의 일종인 무좀균은 종류만 해도 40종이 넘고,
종류가 많은 만큼 전신부위에 골고루 나타날 수 있어요.



 


얼굴에도 무좀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얼굴 무좀은 안면백선이라 불리워요.


안면백선의 증상은 얼굴 부위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고 가려움을 호소해요.



주 원인은 애완견에 의해 피부병이 옮겨진 경우가 가장 많아요.


과거 안면백선은 가축에 의해 감염되는 것이 대부분이였고, 현재는 애완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개나 고양이로 인한 감염이 증가했다고 해요.


특히 환절기 같은 계절 변화나 피부 면역, 전신 면역 상태의 변화에도 더욱 쉽게 발생해요.


 


안면백선은 습진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고해요.


얼굴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고 간지럽다면 피부과를 찾으셔서 진찰을 받아보셔야해요.


자칫 습진으로 오앤해 약국에서 습진용 연고를 바르게 되면 습진이 더 심해지고, 진물이나 심한 각질이 생길 수 있어요.
심할 경우 색소침착이 생기기도해요.


 


안면백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애완견이 피부병에 걸리지 않았는지 살펴보고, 무엇보다 청결이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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